이달의 6.25전쟁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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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호국인물 만나기]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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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4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된 분은 6•25전쟁 당시에 태국군을 이끌고 한국을 지원하여 용감하게 싸운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태국 육군 중령입니다.

 

“유엔군의 일원이자, 태국 최초의 한국 파병군인”


태국은 6•25전쟁이 발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유엔군의 일원으로서 한국에 군을 파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군 프리깃함 2척과 수송선 1척, 1개 공군 수송기 편대로 파병부대를 편성하고, 대대장으로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중령을 임명했습니다.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중령이 지휘하는 태국 지상군 1개 대대 병력은 16일 간의 항해를 거쳐 1950년 11월 7일 부산항에 도착해 6•25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작전에 투입된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중령과 태국군은 상주-문경 주보급로 경비작전, 춘천-화천지구 진격전, 평양-수원 철수작전 등 크고 작은 전투에 투입되었습니다. 이들은 태국의 열대 기후와는 전혀 다른 혹한의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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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기간 동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맹을 떨쳤던 중령과 태국군은 ‘리틀타이거(Little Tiger)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그 위세를 떨쳤습니다.

 

이후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후 태국으로 귀국을 하게 된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중령은 전쟁 중의 공적을 인정받아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동성무공훈장(Bronze Star Medal)을 받았습니다.


한 나라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중령! 머나먼 타국에서 모든 사람의 존엄한 가치인 자유를 지키고자 목숨을 바쳤던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중령과 태국군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들을 꼭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요? 4월의 6•25 전쟁영웅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중령과 태국군을 잊지 말아주세요!